1939년,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이 설립한 양영회는
자랑스러운 '국내 최초의 민간 장학재단'인데요.
평소 인재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던 수당 선생은
1939년 사재 34만원(현재 시가 85억원)을 내어 '양영회(養英會)'를 설립했어요.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선생의 신념과 철학으로 시작된 장학재단이었죠.
양영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수 학생과
연구 자금이 부족한 학자 및 연구단체를 지원했고,
설립 29년 만인 1968년,
수당 선생은 자제들과 '수당장학회'를 추가로 세우며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했는데요.
이후 삼양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두 장학재단의 적극적인 운영을 위해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 등은 오늘날까지 꾸준히 이어져
삼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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