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
Q1. 어떤 품질 혁신 활동으로 장관 표창을 받으셨나요?
다양한 개선 제안 활동을 통해 부품국산화와 도면화를 이뤄냈고,
이로 인해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노후화된 생산설비 개선을 위해
설비 개조에도 적극 참여했는데요. 블로우 설비의 노후에 따른 트러블과 품종교체의
과다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연구한 결과를 ‘스핀들 어셈블리’라는 제목으로 2016년에
특허(출원번호 제10-2016-0063632호)를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스트레칭 스토퍼’라는 제목의 또 다른 특허(출원번호 제10-2021-0014755호)를
출원했습니다. 두 건의 특허 출원 덕분에 품종 교체 시간을 단축시켜
공장의 생산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Q2. 수상 소감과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도 말씀해 주세요.
분임조 활동 및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신 최만기 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상을 계기로 다른 분임원들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공장에서는 초보사원들의 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시는데요.
저 또한 제가 배웠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했던 트러블 사례를 모아 원 포인트 레슨을 작성하고 있고,
설비의 구조 및 원리에 대한 교육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이 초보사원들에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