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회장 신년사
“삼양의 100년을 이끈 원동력은 끊임없이 이뤄온 변화였습니다.
2024년은 새로운 삼양으로 다시 태어나는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지난해는 미국 스페셜티 케미컬 소재 기업인 Verdant를 인수하고
헝가리에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을 준공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의 초석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만큼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각오로 임해주십시오.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캐시플로우 경영 강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는
올해도 꾸준히 가져가야 할 3대 핵심 경영방침입니다.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Purpose와 인재상 등 비전 체계가 완성되면
임직원 모두가 내재화해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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