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는 걱정과 함께 피로 관리법도 소개했어요.
그는 피로가 종종 걱정의 원인이 되며,
피로하면 걱정에 사로잡히기 쉬워진다고 했어요.
인간을 피로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
“순전히 육체적인 이유로 피로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무직 노동자가 피로해지는 것은
100% 심리적 요인, 즉 정서적 요인 때문이다."
카네기는 영국과 미국에서 저명한 정신의학자인
하드필드와 브릴 박사의 말을 인용해 피로에 대해 설명했어요.
특히 몸을 많이 쓰지 않는 사무직 노동자가 피로해지는 이유를
권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 헛수고라는 생각, 초조와 불안 등으로 꼽았는데요.
이런 부정적 감정이 우리 몸에 신경성 긴장을 일으킨다는 거죠.
또, 우리는 집중을 할 때면 인상을 쓰거나 어깨를 웅크리는데요.
그런 것들이 두뇌 활동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일만큼 중요한 휴식! 🌿
그리고 이런 신경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으로 ‘휴식’을 강조했어요.
일을 하면서도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이죠.
아래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① 틈틈이 휴식을 취하라. 낡은 양말짝처럼 축 처지도록 하라.
② 가능한 한 편안한 자세로 일하라.
신체의 긴장이 어깨를 쑤시게 하고 신경 피로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③ 하루에 네댓 번 자신을 돌아보고 이렇게 자문해보라.
'나는 실제보다 일을 어렵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전혀 상관없는 근육을 쓰고 있지는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