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을 생각했어요
기존의 난연 PC는 투명 PC에 난연제를 첨가해 생산했어요.
이 과정에서 PC의 강점인 투명성이 떨어지고,
충격을 버티는 힘도 저하되어 기능적 손실이 컸어요.
또, 난연제로 사용되는 염소와 브롬 등은 소각 시 유독 가스를 발생시키는데요.
이로 인해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죠.
하지만 삼양은 2012년에 자체 개발한 실리콘 PC(Si-PC)를 기반으로
난연제가 필요 없는 난연 PC를 만들었어요!
미국의 안전규격개발 및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개발한
난연성 테스트 ‘UL 94’에서 수직으로 불을 붙였을 때
10초 이내에 자체 소화되는 플라스틱에만 부여되는 ‘V-0’ 등급도 획득했답니다.
✅ 기존 난연 PC 대비 강화된 성능과 투명성
삼양의 난연 PC는 난연제를 첨가해 만든 기존의 일반 난연 PC보다
저온에서의 충격 강도가 뛰어나고,
내화학성(화학물질에 녹거나 뒤틀림 없이 버텨내는 능력)도 훨씬 훌륭해
기존 제품의 아쉬운 점들도 보완했어요.
✅ 1mm 내외의 얇고 정밀한 가공이 가능해요
1mm 내외의 얇은 필름 형태인 삼양의 난연 PC는
가공해도 일반 PC와 동등한 수준의 기계적 물성을 유지할 수 있어요.
시트, 프로파일 등 투명성과 난연성이 요구되는
기능성 포장재를 비롯해 산업재 전반에서도 활용할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