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한 '도구'가 아닌 '작업자'
“엑셀이나 브라우저 같은 과거 소프트웨어는 사람이 사용하는 도구였다면,
AI는 스스로 일을 수행하는 존재입니다.”
젠슨 황은 AI는 단순한 보조 기술이 아니라 생산과 업무의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고 했어요.
이 변화로 인해 AI는 전 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며, 단순 IT 산업을 넘어 10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산업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기술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 전 세계에 확장될 'AI 팩토리'
이렇게 산업 전반을 모두 아우르는 AI는 기존 소프트웨어와 달리
지속적인 연산과 에너지 변환을 필요로 하는 기술인데요.
이러한 연산 작업은 'AI 전용 슈퍼컴퓨터'로 이뤄져요.
그리고 젠슨 황은 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AI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AI 팩토리'가
전 세계에 전기와 인터넷처럼 보급될 것이라고 했어요.
엔비디아가 미국에 건설 중인 AI 슈퍼컴퓨터 공장을 사례로 들면서요.
💡 실체가 있는 '피지컬 AI'
젠슨 황은 "AI 기술은 이제 소프트웨어 수준을 넘어 물리적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모먼트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어요.
이 '피지컬 AI'는 쉽게 생각하면, AI에 하드웨어가 합쳐진 것으로,
로봇·스마트기기 등이 사람의 지시 없이도 알아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되는데요.
데이터를 인식하는 데 그쳤던 초기의 '인식형 AI'가 텍스트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로,
더 나아가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고 제안하는 'AI 에이전트'로,
그리고 마침내 로봇 등의 하드웨어가 합쳐진 '피지컬 AI'로 발전할 거라는 분석이에요.
*피지컬 AI: AI 기술을 소프트웨어 환경뿐 아니라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구현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