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의 빠른 확산은 전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AI 관리 기준 마련은 세계 각국의 주요 과제이기도 해요.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 정비가 본격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죠.
EU의 'AI Act'
2024년 6월 'AI Act'를 제정한 이후, 단계적으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EU는
AI를 위험 수준에 따라 구분하고, 위험도가 높을수록 더 엄격한 의무를 적용하고 있어요. 특히 생체인식 기반 감시 등 일부 AI는 사용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며,
고위험 AI에는 사전 평가와 데이터 관리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적용돼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규제 시행
미국은 연방 차원의 단일 법보다는 주 단위 규제를 중심으로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캘리포니아주는 올해 1월 1일부터
AI 기업들의 투명성 보고와 시스템 안전 확보를 의무화하는
일명 '프론티어 인공지능 투명성법'을 시행 중이에요.
*프론티어 인공지능 모델: 대규모 연산 자원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AI 모델로,
사회적 영향력이 큰 만큼 별도의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
이외에도 싱가포르는 권고 수준의 '모델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 등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일본 또한 정부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 점검과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유도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