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는 딱딱하고 읽기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실제로 분량도 많고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이번 '100주년 사사'는 가독성을 높이고

독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단순한 사건의 열거가 아닌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들과 

몰랐던 스토리를 알려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역사의 기록으로 담고자 했어요.  

100년동안 일어난 중요한 이벤트를 중심으로

각 에피소드에 얽힌 다양한 일들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묘사하는

이야기형 서술방식을 가미해 흥미를 유발한 점도 포인트랍니다.

또 특별한 점 하나 더!

이번 100주년 사사는 '이야기사'와 '아카이브북'

총 2개의 책으로 구성됐어요. 

그중 '이야기사'는 얼마 전부터 임직원분들께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답니다. 

'이야기사'와 '아카이브북' 모두 간결하고 깔끔한 표지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특히 캘리그래피로 들어간 제목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주죠.

그리고 강하기만한 느낌의 남성적 서체가 아닌

곧고 단아한 서체를 사용해 삼양의 정도경영을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두꺼운 종이의 튼튼한 양장형 하드커버도 장점인데요.    

단순히 책의 낱장을 붙인 일반 무선제본이 아닌
제본 후에도 내지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 내구성이 높고, 

180도 펼쳐도 망가지지 않는 제본 방식을 사용했어요.

삼양인들이 언제든 쉽게 책을 펴고 넘기며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요!

100주년 사사를 가장 자세히, 오랜 시간 가까이에서 접한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내용이 더욱 궁금해질 거에요.

사사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담당자의 한마디도 함께 들어볼까요?  

이번 100주년 사사는 '1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상징성도 있지만,

100년이라는 시간이 그저 그렇게 흘러온 게 아니라 

삼양인들 모두가 계속해서 도전하며 함께 만든 성장의 역사였음을  

100개의 주요한 에피소드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어요.

당시에는 쉽지 않았을지라도 그 시간들이 쌓여 현재의 삼양이 존재하는 것처럼,

지금 우리가 그려가고 있는 수많은 도전들이 삼양의 미래를 만들 거에요.

100주년 사사 속에서 삼양인들이 그려갈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발견하길 바라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