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이노베이션 허브에는 삼양그룹이 영위 중인

다양한 사업 영역의 제품 및 솔루션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간은 크게 3개 존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차례대로 살펴볼까요?

웰컴존을 지나 처음으로 보이는 About Samyang존은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Story of Samyang 섹션에서는 삼양그룹 10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삼양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어요.

About Samyang 섹션에서는 삼양의 Purpose 체계와 함께

네 가지 사업영역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그리고 국내외 사업장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삼양이 걸어온 길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죠.

Health & Wellness 존은 삼양이 인류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 식품사업 영역

이곳에서는 알룰로스, 식이섬유와 같은 핵심 소재를 중심으로

삼양의 식품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어요. 단순한 소재 제공이 아니라

과학적 연구 기반의 고객 맞춤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와 제작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식품 사업 영역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 의약바이오 영역

삼양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우리 몸에 잘 흡수되는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만들며 인류의 건강을 지켜가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의약바이오 부문에서 생산하는 의료용 봉합사, 필러 등

실물 제품들을 투명한 디스플레이에 전시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뿐만 아니라 삼양이 생산하는 항암제 제품을 신체 부위별로 쉽게 살펴볼 수 있고

항암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CDMO 서비스와 약물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인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SENS까지 함께 다루고 있죠. 

💡 퍼스널케어 영역

삼양의 원료가 적용된 고객사 제품 실물이 전시된 이곳은

기술이 생활 속 가치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화장품과 샴푸 및 클렌징 등 다양한 퍼스널 케어 제품들에

삼양의 소재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Advanced Materials 존은 삼양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산업과 환경을 위한

새로운 소재들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삼양은 이소소르비드 같은 바이오 기반 소재와 폐플라스틱 및 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 공간은 이소소르비드와 폐어망 재가공 소재 등으로 제작된 모형을

지정된 위치에 놓으면, 화면에 해당 소재의 가공 과정과 활용 제품에 대한

설명이 등장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포인트랍니다.

또한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전시한 공간에서는

웨이퍼 실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삼양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실감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와 EV모터코어용 접착제, 배터리 등과 같은

모빌리티 관련 소재뿐만 아니라 이온교환수지와 같은 수처리 제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모든 공간은

방문객이 삼양의 기술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특히 Medical Devices와 Semiconductor Materials 섹션에서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설명과 함께 제품 실물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몰입감을 더했고, Personal care 섹션에서는 실제 소재가 적용된 고객사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돋보이는데요.

삼양 이노베이션 허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혁신의 공간으로서

삼양의 국내외 파트너 및 고객에게는 그룹의 기술력과 비즈니스를 신뢰 있게 전달하고,

임직원들에게는 그룹의 비전과 전략을 체감하며 학습할 수 있는 장이 될 거예요.

또한 미래 인재에게는 삼양의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무대가 될 예정이죠.

앞으로 매년 전시 콘텐츠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가 교류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에요.

앞으로 더욱 놀랍고 혁신적인 기술들로 풍성해질

삼양 이노베이션 허브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나요?

그럼 다음 주에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뉴스레터로 돌아올게요♥

오랜 기간 대한민국 지리 과목 1타 강사로 활약중인

이기상 선생님의 강의에 삼양패키징 이야기가 깜짝 등장했어요!(간접적으로)

선생님께서는 충청북도 진천과 음성이 국내 음료 생산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음료 라벨을 확인해보라고 즉석 요청을 하셨는데요,

그런데 뜻밖에도 '횡성, 천안, 일본 등' 다른 지역이 적혀있어

선생님께서 "어? 이럴리가 없는데?"를 외치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었답니다.

충북 진천에는 국내 페트병과 아셉틱 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삼양패키징의 대규모 생산 시설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선생님께서는 바로 이 포인트를 짚으려고 하셨던 게 아닐까요?

이제 '국내 음료 생산의 중심지' 하면,

자랑스러운 삼양패키징이 위치한 진천을 꼭 떠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