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뱀의 해’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성장 시기가 되면 스스로 허물을 벗으면서 재생하고, 한 번에 많은 개수의 알을 낳는 뱀은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상징하죠. 더불어 푸른색 또한 성장과 활력을 나타내는 색이기도 해요. 이렇게 을사년이 가진 의미처럼 2025년은 생명력이 솟아나는 해가 되길 모두가 소망할 것 같은데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삼양인들도 1월 2일 오전,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삼양홀에 모여 그룹의 방향을 공유하고 마음을 한데 모으는 시간을 가졌어요. 유튜브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되어 삼양인 모두가 함께한 'SAMYANG NEW DAY CONNECT'의 모습을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여는 첫 해, 틀에 박힌 행사를 벗어나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시무식 명칭과 프로그램에도 큰 변화를 줬어요! 핵심 키워드는 바로 ‘CONNECT’! 이에 따라 시무식은 ‘SAMYANG NEW DAY CONNECT’로, 하반기에 진행할 그룹조회는 ‘SAMYANG CONNECT’로 이름이 바뀌었는데요. 다양한 기술의 연결이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드는 ‘커넥트 시대’에 삼양그룹 또한 New Purpose를 중심으로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여기서 잠깐! 새롭게 바뀐 ‘SAMYANG NEW DAY CONNECT’에 대한 삼양인들의 반응이 너무나 궁금한 위클리! 아래 설문 폼을 통해 삼양인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하니 버튼을 눌러 설문에 참여해 주세요 :) ♥ | |
한 해 목표 매출과 경영 방침이 포함된 CEO 메시지를 통해 모두 함께 올해의 방향을 점검했어요. |
💡 2024년 실적과 2025년의 목표는? 2024년 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연초에 목표로 했던 매출액 52,500억원 / 세전이익 2,570억원에서 매출액은 5% 미달인 50,100억원을 세전이익은 29% 미달인 1,830억원을 기록했어요. 2025년의 목표는 매출액 50,500억원 / 세전이익 2,560억원이에요! |
💡 잊지 말아야 할 경영 방침 3가지 수년째 강조되는 만큼 중요한 부분이죠. <글로벌 스페셜티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Cash Flow 중심 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항상 기억해 주세요! |
💡 New Purpose 내재화하기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 Beyond life’s potential, Innovate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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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urpose의 캐치프레이즈인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는 그룹의 새로운 지향점이자 존재 이유에요.
이러한 Purpose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여러분 모두가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에 옮겨 실질적으로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해 나가야 해요! |
▲ 김윤 회장 좌측 최재석 팀장, 우측 오관수 팀장(대리 수상) |
올해는 두 명의 ‘회장상’ 수상자가 선정됐어요. 그리고 100주년 기념 사업의 전반을 책임진 100주년TF팀을 위한 ‘특별공로상’도 준비됐어요. |
🏆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김선우 법인장 김선우 법인장은 헝가리 제2공장 설립과 더불어 생산 안정화까지 이뤄냈어요. “2019년부터 설립이 추진된 바이오팜그룹 헝가리 공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23년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고, 이후에도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마침내 생산 안정화를 이뤘습니다. 동료와 선후배님들의 도움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헝가리 공장은 삼양의 유럽 전초기지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삼양사 식품BU 울산2공장 기술팀 최재석 팀장 액상 알룰로스 증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스페셜티 리더십의 기반을 확보했어요.
“프로젝트 초기 당시 레퍼런스가 없어서 힘들 때, CTO실의 설계지원이 큰 역할을 해줬습니다. 또한 통합구매실부터 바이오의약연구소와 식품연구소, 식품BU장님, 그룹장님까지 많은 분들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시운전과 영업 허가를 급박하게 완료해야 하는 일정이었지만, 다양한 부서의 협력 덕에 잘 해낼 수 있었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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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경태 대리, 진채린 사원, 김윤 회장, 강수현 팀장, 노시봉 과장(2024. 12. 31. 호칭 기준) |
🏆 100주년TF팀을 위한 특별공로상 삼양 100년의 헤리티지 정립과 새로운 100년을 위한 브랜딩에 힘쓴 삼양홀딩스 HRC 100주년TF팀 전체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어요. “임직원분들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다양한 부서의 협업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 그 첫 번째입니다! 바로 신임 임원이 직접 나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총 7명의 임원의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김경진 사장 “삼양은 큰 포텐셜을 가진 기업입니다. 앞으로 삼양을 세계 일류 기업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양홀딩스 Staff그룹 이수범 HRC장 “변화하려면 불편함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항상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삼양사 식품그룹 윤경수 식품지원PU장 “성장이 없으면 퇴보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과 개인들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삼양사 식품그룹 문우식 인천1공장장 “새로운 100주년의 첫발을 내딛는 이때, 삼양의 발전에 일조하겠습니다." 삼양사 식품그룹 한정숙 식품연구소장 “30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되, 새로움을 추구하겠습니다.” 삼양패키징 윤광석 아셉틱영업PU장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 어려움을 디딤돌 삼아 모두와 합심해서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이사 “그간 PC체인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삼양화성이 국내 최후의 회사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
두 번째 새 프로그램이에요. 1년 전쯤, 그룹 포탈 내에 삼양인들의 소통 창구로 마련된 'Say 삼양 소통광장'의 <칭찬합시다>에서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1인을 선정했는데요! 항상 업무에 진심으로 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함으로써 124개의 칭찬 글을 받은 삼양패키징 대전1공장 품질파트 ‘박다현 책임매니저’입니다. “7년째 대전1공장에서 근무 중입니다. 업무 특성상 고객사와 더불어 타 사업장에서도 연락이 많이 오는데, 그때마다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지치는 순간에도 동료들의 응원이 있어 힘낼 수 있었습니다!” |
새로워진 구성 덕분에 신선함이 가득했던 ‘2025 SAMYANG NEW DAY CONNECT’의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마지막으로 삼양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주역은 바로 삼양인이라는 것, 잊지 마시구요!
새해를 맞아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 속에서도 한 뼘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면서, 다음 주에도 새로운 소식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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