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Purpose 체계 내재화 활동의 실행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판단력, 탐구심, 도전정신의 정확한 의미를 알려 드립니다! 😊
Purpose 체계 내재화, 열심히 참여하고 계신가요?
이미 올해 활동을 시작한 조직도 있고, 앞으로 해 나갈 조직도 있을 텐데요.
올해는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진행 방식에 두 가지 변화를 줬어요.
실행 주체를 '팀 단위'로 세분화하고, 과제도 '하나에만 집중'하기로 한 것이죠.
그 하나의 과제는 바로 판단력·탐구심·도전정신 중우리 조직에 가장 필요한 가치를 하나 선택해 '변화실천가치'로 지정하고,
이와 관련된 과제를 도출해 실행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판단력·탐구심·도전정신의 정확한 뜻,
삼양이 정의내린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3가지 인재상에 담긴 '9가지 행동규범'을
사례와 함께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판단력에는 세 가지 행동규범이 있어요.
흔히 잘못 이해하기 쉬운 부분들을 사례와 함께 짚어볼게요!
📌 데이터 중심의 객관적 정보로 판단한다
데이터를 많이 모으면 되는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2000년대 후반, 노키아는 1억 명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했지만
스마트폰 전환의 골든타임을 놓쳤어요.
반면 북미의 비디오 대여 사업을 독점했던 블록버스터가
'연체료'를 수익으로만 여길 때,
넷플릭스는 "왜 연체료가 발생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시장을 바꿨죠.
📌 선제적으로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고민하고 관리한다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탕후루·두쫀쿠처럼 한때 줄을 서서 먹던 음식들도 금세 자취를 감추잖아요.
중요한 건 트렌드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이면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내는 거예요.
[사례]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이 급성장할 때,
강방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전 회장은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대신
물류 회사에 주목해 투자했어요. 결과는 무려 1억 원 → 156억 원, 150배 수익이었습니다.
'쏘카'도 마찬가지예요.
제주도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주민당 차량 수가 가장 많지만,
그만큼 주차된 채로 방치된 차가 많다는 '변칙'에서 쏘카의 카셰어링 사업이 탄생했죠.
📌 균형 감각을 유지하며 최적의 판단을 내린다
흔히 갈등이 생기면 '5:5'가 공평하다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비즈니스 협상에서 반반 전략은
오히려 가장 하수가 선택하는 방법이에요.
진정한 균형은 산술적 중간값이 아니라 '상황의 맥락'을 읽는 데서 나오거든요.
구찌(Gucci)는 '섀도우 보드(Shadow Board)'를 운영해 화려하게 부활했어요.
임원 회의와 동일한 주제로 젊은 직원들이 별도 회의를 진행하고,
결론이 다를 때는 임원 회의를 한 번 더 거치는 방식이에요.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테이블에 오를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거죠.
탐구심에도 세 가지 행동규범이 있어요. 각각 어떤 의미인지 살펴볼까요?
📌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본질을 파악한다
본질을 파악한다는 것은 단순히 '무엇에 집중할지' 고르는 일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는 것에서 출발해야 해요.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버리고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비로소 진짜 남겨야 할 핵심이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죠.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이 나오면 기존 제품 하나를 반드시 단종시켜요.
'31'이라는 숫자를 지키기 위해서죠.
메뉴를 계속 늘리면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리거든요.스티브 잡스도 애플 복귀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제품 라인업을 4가지로 줄이는 것이었어요.
'제거는 집중을 의미한다'는 철학 하에 당시 제품의 약 70%를 과감히 덜어내고
핵심에만 집중했죠. 버린 것 중에는 이미 PDA(개인용 정보 단말기)처럼
완성도 있는 제품도 있었어요.
📌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한다
새로운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요.
바로 "지금 우리가 풀고 있는 이 문제가 진짜 문제인가?"를 의심하는 거예요.
'이익률 하락 → 사람을 줄이자', '예산 부족 → 예산을 채우자'처럼
문제를 단순히 반대로만 해결하려는 건 뇌의 '인지적 구두쇠 현상'이에요.
이런 당연한 소리는 비즈니스에서 해결책이 되지 않아요.
어느 아동병원에서는 수술 후 환자를 중환자실로 옮기는 15분 동안 의료 사고가 반복됐어요.
원인을 파고들자 의료진의 정신력이 아닌 '협업 프로세스'가 문제였다는 걸 발견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이 벤치마킹한 것은 놀랍게도
F1 레이스팀의 '피트인(Pit-in)' 현장이었는데요. 타이어 4개를 1.8초에 교체하는
팀워크를 배워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했더니, 의료 사고가 60% 이상 감소했답니다.
📌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성장한다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만으로는 성장이 일어나지 않아요.
진정한 성장에는 한 가지 용기가 필요해요.
바로 나의 'Ugly Zone'을 의도적으로 찾아내는 거예요.
Ugly Zone이란 아직 서툴고, 실수하며, 내가 못나 보이는 영역이에요.
익숙한 Comfort Zone에만 머물면 그건 정체일 뿐이에요.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 그곳에 뛰어드는 과정, 그것이 바로 진짜 성장이에요.
도전정신은 특히 사람들이 다르게 이해하기 쉬운 인재상이에요.
어떤 뜻인지 정확히 짚어볼게요!
📌 제한된 시간과 자원 안에서 회피하지 않고 필요한 결단을 내린다
신중함은 물론 중요해요.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신중함만큼 중요한 게 바로 '타이밍'이에요.
비행기가 이륙결심속도(V1)*에 도달한 순간, 기내에 긴박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현직 조종사들은 이와 같은 질문에 100% "일단 띄운다"고 답했어요.
그 속도에서 멈추려 하면 오히려 활주로 이탈이나 폭발 위험이 더 크거든요.
일단 하늘에 뜬 뒤 상황을 판단하는 게 더 안전한 선택이에요.
*이륙결심속도(V1): 반드시 이륙해야 하는 제한 속도
📌 리스크를 명확히 인지하고 판단한다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면 된다'는 게 아니에요!
리스크 관리의 핵심은 사후 수습이 아니라 사전 예방이에요.
모 통신사 해킹 사고 당시 유심칩 전량 교체 비용은 5,000억 원이 넘었어요.
하지만 정기 검사를 했다면 비용은 1/10,
설계 단계에서 차단했다면 1/100이면 충분했을 거예요.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인근에 신라호텔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반려동물 친화 호텔'이라는 차별화 전략과 직원 복지 강화로 선제적으로 대응했어요.
덕분에 매출 감소와 인재 이탈을 모두 최소화했답니다.
📌 실패하더라도 경험을 자양분 삼아 더욱 성장한다
단순히 '실패를 용인하자'가 아니에요.
'그 실패가 조직의 성장 자산이 되고 있는가'가 핵심이에요.
미디어 스타트업 블랭크코퍼레이션에는 성공하면 '골든벨',
실패하면 '실버벨'을 울리는 문화가 있어요.
놀랍게도 실패 모임인 실버벨의 다과비가 더 높아요.
실패를 통해 조직이 무엇을 배웠는지를 훨씬 더 가치 있게 보기 때문이에요.
이런 문화가 가능하려면 한 가지 전제가 필요해요.
바로 '사람을 이슈로 만들지 않는 것'이에요.
"당신 경력이 몇 년인데 이걸 이렇게 해요?"가 아니라
"이 결과물이 의도와 다르게 나왔네요. 어떻게 바꿔볼까요?"로 대화가 이뤄져야 해요.
📋 한눈에 정리해요!
Thanks for reading 💌
삼양인, 판단력·탐구심·도전정신이 이제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시나요?
이 세 가지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우리 모두가 매일의 업무 속에서 조금씩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것들이죠.
곧 시작될 팀별 워크숍에서, 오늘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토대로
우리 팀만의 실행 과제를 만들어가게 될 거예요.
변화는 거창한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닌
오늘 내 자리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되니까요. 😊
그럼 다음 주에도 새로운 소식으로 만나요 ♥
삼양그룹 뉴스레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